'씨엔블루' 정용화, 다저스타디움서 류현진과 사진 촬영
2014-05-28 15:15:45 2014-05-28 15:20:05
◇정용화-류현진(위), 류현진-알리. (사진=LA다저스 공식 트위터 캡처)
 
[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밴드 씨엔블루의 멤버 정용화가 28일 LA다저스 홈구장인 다저스타디움에서 애국가를 불렀다. 가수 알리는 미국 국가를 제창했다.
 
LA다저스 공식 트위터에는 28일(한국시간) '류현진과 K팝 스타 씨엔블루의 용화, 알리(Hyun-Jin Ryu with K-pop stars, Yongwha of CNBLUE and Ali)'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서 정용화와 알리는 류현진과 함께 카메라를 향해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며 사진을 찍었다.
 
앞서 정용화는 이날 다저스타디움서 열린 '한국 문화유산의 밤(Korean Heritage Night)' 행사에 참석해 이날 신시내티와의 경기 전 대형 태극기 LED 애니메이션을 배경으로 애국가를 제창했다. 알리는 미국 국가를 불렀다.
 
이와 관련해 다저스 공식 트위터엔 '씨엔블루 (정)용화가 애국가를 부르기 전 음향 체크를 하고 있다(Yongwha of CNBLUE runs through a soundcheck before his Anthem)'는 글과 함께, 정용화의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다저스 출신으로서 은퇴 야구선수인 박찬호는 이날 경기에 앞서 시구자로 오랫만에 다저스타디움 마운드에 올라 시구를 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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