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노조, 호국보훈의 달 맞아 봉사활동
2014-06-06 06:00:00 2014-06-06 06:00:00
[뉴스토마토 임효정기자] JB전북은행노동조합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전북 전주시 전동에 위치한 낙수정군경묘지를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6일밝혔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전북은행 노조와 지역사랑봉사단 30여명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애국선열과 국군장병들의 넋을 위로하고 추모하는 참배를 하고 있다.(사진=전북은행)
 
전북은행 노조간부 전원과 지역사랑봉사단 30여명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애국선열과 국군장병들의 넋을 위로하고 추모하는 참배를 시작으로, 묘역 비석 닦기, 꽃병설치, 잡초제거, 쓰레기줍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노동조합의 41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던 기념식 규모를 축소하고 이렇게 절약한 비용으로 전주시 최덕윤 국가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TV를 선물하고 위로했다.
 
두형진 JB전북은행 노동조합위원장은 “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이어받아 투철한 국가관과 안보관을 확립할 수 있도록 매년 봉사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JB전북은행은 매년 전주시 덕진동 공설운동장 사거리에 ‘호국보훈의 달 기념탑’을 설치해 시민들에게 국가유공자의 희생정신을 알리고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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