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아모레퍼시픽(090430)의 발아식물 화장품 브랜드 프리메라는 지난 7일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하는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좋은 생산과 좋은 소비'라는 주제로 마련된 이번 토크콘서트는 최재천 국립생태원장과 김영소 프리메라 사업부장, 패션문화잡지 'Oh Boy'의 김현성 편집장 그리고 환경보호에 뜻을 모은 70인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코서트에서는 환경보호와 현명한 소비를 위한 최선의 선택은 무엇인지에 대한 서로의 생각을 허심탄회하게 나누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토크콘서트 후에는 프리메라 화장품 공병을 인테리어 소품으로 재활용한 공병 화분, 생명다양성재단 연구원들의 생태적 소비 습관이 묻어나 있는 생활 소지품 등 좋은 소비 방법을 공유하는 전시공간이 공개돼 호응을 이끌었다.
한편 생명다양성재단의 수생서식지보전 프로젝트를 후원하기 위해 프리메라에서 출시한 '워터리 오일-프리 젤크림' 대용량 체험존을 운영, 참여자들에게 수생서식지보전 프로젝트를 알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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