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배우 손수현이 26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끝까지 간다'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News1
◇넥센히어로즈, 12일 삼성전 '태풍냉면 데이' 이벤트 실시
프로야구단 넥센 히어로즈는 12일 오후 6시30분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릴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에 '태풍냉면 데이'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날 시구는 태풍냉면을 만드는 농심㈜에서 진행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선발된 김준식(12·양천초 6년) 군이 마운드에 오를 예정이다.
또한 경기 전에는 농심이 준비한 1000개의 태풍냉면과 '태풍냉면 기부 이벤트'로 준비한 태풍냉면 1000개를 양천구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며, 경기 중에는 전광판 이벤트를 통해 '태풍냉면'을 증정할 예정이다.
넥센 관계자는 "지난 3월 농심이 출시한 태풍냉면은 물냉면의 시원함과 비빔냉면의 매콤함을 동시에 맛볼 수 있는 신세대 퓨전냉면"이라며 구단의 후원사 제품을 소개했다.
◇롯데자이언츠, 12일 '유니세프데이' 행사
프로야구단 롯데 자이언츠는 오는 12일 열릴 홈경기를 맞아 올 시즌 두 번째 '유니세프데이'를 실시한다.
유니세프데이는 롯데 구단이 지속 추진 중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이번 시즌부터 매월 유니세프데이 관람객 1명당 기부금 1000원을 적립 중이다.
경기전 시구는 유니세프 장기 후원자인 노윤지(두실초 5년) 양이, 시타는 유니세프 재능아동 김영신(동래초 4년) 군이 나선다. 애국가는 유니세프 초청아동 25명이 제창할 예정이다.
한편 롯데 구단은 이번 홈 6연전을 맞아 유니폼 위크를 실시 중이다. 13~15일 진행되는 KIA와의 홈경기는 순서대로 원정유니폼, 밀리터리유니폼, 선데이유니폼을 착용한다. 해당 일자의 유니폼은 야구장 내의 자이언츠샵에서 30% 할인 판매한다.
또한 유니폼 위크 중에는 유니폼 종류와 관계없이 롯데 유니폼 착용 관람객에게 선착순으로 강민호 선수 배지를 제공하고 있다.
◇모델 겸 배우 손수현, KIA타이거즈 승리기원 시구
프로야구단 KIA 타이거즈가 오는 12일 오후 열릴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홈 경기에 모델 겸 배우 손수현을 초청해, 승리기원 시구 이벤트를 개최한다.
'한국의 아오이 유우'란 수식어로 널리 알려진 손수현은 "많은 관중과 멋진 선수단 앞에서 시구를 하게 돼 떨리면서도 설렌다"며 "멋진 시구로 KIA타이거즈 선수단에 승리의 기운을 불어넣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이화여자대학교 한국음악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한 손수현은 CF 모델로서 활동하면서 일본 배우 아오이 유우와의 닮은 꼴로 많은 화제를 모았다.
올해 제9회 아시아모델상 CF 모델상을 수상했으며, 최근에는 영화 '신촌좀비만화'에 출연하며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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