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한국야구위원회(KBO) 공식 홈페이지 캡처)
[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1일 오후 6시30분부터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우천 취소됐다고 밝혔다.
오후부터 서울 송파구 일대에는 비가 내렸다 소강상태를 보이는 현상이 반복됐는데, 경기 시작을 20여분 남긴 시점에 벼락같은 비가 쏟아지며 경기는 끝내 열리지 못했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추후 재편성된다.
오는 12일 열릴 경기의 선발투수로 두산은 크리스 볼스테드를, NC는 11일 선발로 예고됐던 웨버를 그대로 예고했다.
한편 같은 시간 목동구장서 열릴 예정이었던 삼성-넥센 경기도 우천으로 순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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