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롯데자이언츠, 15일 '하이원리조트 매치데이' 이벤트 진행
프로야구단 롯데 자이언츠는 오는 15일 홈경기를 맞아 하이원리조트 매치데이를 진행한다.
이날 시구자로는 연예인과 스포츠 스타들로 구성된 아이스하키팀인 '하이원 스타즈'의 주장인 배우 박상욱씨가 나서며, 사직구장 야외 광장에서는 하이원리조트 시설 홍보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날 하이원리조트와 롯데 구단은 룰렛게임과 무대 행사를 통해 하이원리조트 숙박권 30매, 홈경기 자유석 입장권 500매, 구단 유니폼을 비롯한 각종 구단 상품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진제공=롯데자이언츠)
◇롯데자이언츠, 동래교육지원청과 '꿈을 향해 캐치 미' 선수멘토링 교실 운영
프로야구단 롯데 자이언츠는 지난 13일 KIA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 앞서 동래교육지원청과 함께 '꿈을 향해 캐치 미'란 이름의 사회공헌 협약식을 치렀다.
이번 협약은 롯데자이언츠가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청소년 대상 선수멘토링 교실 및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전한 사고 함양과 지역사회 활성화를 지향하는 프로그램이다.
우선 오는 7월부터 선수멘토링 교실을 통해 관내 57개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선수멘토링 및 야구체험 교실을 운영한다. 선수멘토링 교실은 멘토인 선수가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긍정의 메시지를 전해주는 교육프로그램이다.
또한 학교 초청 사업을 통해 관내 10여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회당 2,000명씩 관람지원을 할 예정이며, 교내 동아리가 운영되는 사업학교를 대상으로 사직구장 내 애국가 및 공연행사를 지원한다.
롯데 구단은 시즌 종료 때까지 이번 사업진행비 1억7000만원 상당을 전액 부담하며, 참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념품을 제공한다. 한편 협약식에는 최하진 롯데자이언츠 대표와 오순임 동래교육지원청 오순임 교육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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