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19일 일산센터에서 베트남 예탁결제원(Vietnam Securities Depository, VSD), 재무부(Ministry of Finance, MOF) 대표단과 베트남 자본시장과 예탁결제업무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사옥 신축을 계획하고 있는 베트남 예탁결제원은 이와 관련된 한국예탁결제원의 IT 정보보호와 시설관리 등에 대한 노하우를 학습할 목적으로 정부 관계자와 방한했다.
또한 양국 공동으로 추진중인 자본시장관련 현안과 기관의 업무 교류를 통한 상호협력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베트남은 자국의 증권시장 인프라 개선을 위해 지난 2012년을 기점으로 우리나라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예탁결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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