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여신' 김민아, 골프 레슨프로그램 데뷔..7월1일 첫선
2014-06-27 12:30:19 2014-06-27 12:34:31
◇'SBS골프 아카데미'의 새로운 진행자로 낙점된 김민아 아나운서. (사진제공=SBS골프)
 
[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야구여신'에서 '골프여신'으로 거듭한 김민아 아나운서가 SBS골프 간판 레슨프로그램인 'SBS골프 아카데미'의 새로운 진행자로 낙점됐다.
 
SBS골프는 27일 "매주 화요일 원조 '야구여신'에서 '골프여신'으로 변신한 김민아 아나운서가 'SBS골프 아카데미' 진행자로 나선다"며 "평소 야구 못지않게 해박한 골프지식을 뽐내며 '골프사랑'을 보여준 김민아 아나운서가 본격적으로 레슨프로그램에 데뷔한다"고 설명했다.
 
김민아는 "아마추어 골퍼들과 함께 직접 실전에 나서 보다 현장감 있고 생생한 골프의 재미를 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민아는 명쾌하고 활기찬 레슨으로 시청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김홍기 프로와 PGA 투어 프로 나상욱(31·타이틀리스트)의 친형으로 유명한 나상현 프로와 호흡을 맞춘다.
 
화요일은 물론 수요일도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 수요일 자의 경우엔 아마추어 골퍼들의 충실한 '대변인'으로 활약한 안소영이 진행하며, 재치와 카리스마를 겸비한 레슨으로 마니아층의 신뢰를 얻고 있는 김주형 프로와 서아람 프로가 대한민국의 아마추어 골퍼들의 고민을 책임진다. 
 
한편 'SBS골프 아카데미'는 올해 15주년을 맞이한 국내 최초의 골프전문 방송인 SBS골프와 함께한 채널 대표 장수프로그램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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