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홈쇼핑·백화점주, 하반기 소비 증대 기대..'↑'
2014-07-25 13:55:31 2014-07-25 13:59:45
[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홈쇼핑주, 백화점주가 정책 효과로 하반기 소비가 증대될 것이란 기대감에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오후 1시56분 현재 GS홈쇼핑(028150)은 전일 대비 1만2800원(4.83%) 오른 27만7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CJ오쇼핑(035760)은 4.79%, 현대홈쇼핑(057050)은 2.85% 상승하고 있다.
 
홈쇼핑주와 함께 백화점주도 동반 강세를 기록 중이다. 현대백화점(069960)은 4.83%, 신세계(004170)는 1.18% 오르고 있다. 롯데쇼핑(023530)은 보합권에서 거래 중이다. 
 
정부가 하반기 정책운용방향을 통해 내수부양 정책을 발표한 후 소비 경기가 회복될 것이란 기대감이 주가 상승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남옥진 삼성증권 연구원은 "이번 정책이 내수 활성화 방향을 토대로 삼고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정책 효과는 향후 유통, 패션 업체 전반의 실적과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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