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S3라인 D램 검토 중..내년 중순 생산"
2014-07-31 10:33:02 2014-07-31 10:37:23
[뉴스토마토 임애신기자] 삼성전자가  S3라인을 D램으로 검토하고 있다. 빠르면 내년 중순부터 생산이 가능할 전망이다.
 
삼성전자(005930)는 31일 2014년 2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S3라인(17라인)은 기본적으로 D램을 위해 검토 중"이라며 "시장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빠르면 내년 중순부터 생산될 것으로 본다"며 "기존 라인을 활용해서 14나노로 전환하면 캐파 이슈를 해결할 수 있고, 이로 인해 고정비 부담이 줄어서 효율적 운영이 가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