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아르헨티나가 2001년에 이어 또다시 디폴트(채무 불이행)에 빠지면서 국내증시에도 타격을 주고 있다. 시총상위주가 줄줄이 약세다.
3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아르헨티나가 15억달러의 채무상환을 놓고 채권단과 막판 협상을 벌였으나, 아무런 성과 없이 결렬돼 디폴트(채무불이행)를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날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도 1.8% 하락하는 등 뉴욕증시도 조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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