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계, '야구의 날' 기념 행사 실시
2014-08-20 22:54:37 2014-08-20 22:59:02
[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와 1군 리그에서 경기 중인 프로야구 9개 구단은 2008 베이징올림픽 야구 금메달 획득일을 기념해 제정된 '야구의 날(8월23일)'을 기념하고, 인천아시안게임서의 야구 금메달 획득 기원을 위해 팬사인회와 입장권 및 구단 상품 할인 등 다양한 행사를 기획했다.
 
'야구의 날' 당일인 23일을 시작으로 24일과 26일은 대략 한 달 앞에 다가온 인천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 금메달 획득의 기원을 위한 팬사인회를 진행한다. 이번 사인회에는 야구 대표팀 최종 엔트리에 선발된 선수 중 아마추어 선수인 홍성무(동의대)를 제외한 23명의 선수들이 모두 참여한다.
 
또한 다음달 2일까지 구단별 일부 좌석의 입장권 할인과 무료 입장, 구단 상품 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며, 역대 아시안게임 하이라이트 및 인천아시안게임 대표팀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내용이 담긴 영상을 구장 전광판에 상영한다.
 
이밖에도 KBO 페이스북(www.facebook.com/kbo1982)에서 대표팀 선수들에게 응원메시지를 전달하는 이벤트를 실시하고, 추첨을 통해 인천아시안게임 한국과 대만의 예선전 입장권 총 20매와 피규어 유니폼 방향제 등을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야구의 날' 기념 팬 사인회. (자료제공=한국야구위원회(KBO))
 
◇'야구의 날' 기념 입장료 할인 현황. (자료제공=한국야구위원회(KBO))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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