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멕시코에 10억달러 규모 공장 설립
2014-08-28 08:16:27 2014-08-28 08:20:51
[뉴스토마토 임애신기자] 기아차(000270)가 멕시코 주정부와 공장설립을 위한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
 
기아차는 글로벌 산업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신규 시장 개척을 위한 현지 생산 거점 확보를 위해 멕시코 누에보 레온주 몬테레이시 인근 페스케리아 지역에 공장을 설립하기로 결정했다고 28일 공시했다.
 
현지 자회사 설립을 통해 추진되는 이 공장의 투자 규모는 10억 달러(1조원)로 연간 30만 대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다. 공장은 오는 2016년 가동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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