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류석기자] 롯데정보통신이 대금 조기지급을 통해 파트너사와의 상생협력에 앞장선다.
롯데정보통신은 추석을 앞두고 파트너사의 자금부담 완화를 위해 대금을 당초 지급일보다 앞당겨 지급한다고 1일 밝혔다. 160여개 파트너사에 40억원 규모의 대금을 조기지급 할 예정이다.
롯데정보통신은 매년 설과 추석 등 명절에 앞서 파트너사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대금을 조기 집행해왔다. 또 회사는 조기지급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파트너사와 협력관계를 강화해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올해 1월에는 '2014 IT기업 해외진출 지원 간담회' 개최를 통해, 해외사업 진출 강화를 위한 방안을 파트너사와 함께 모색하는 등 파트너사 중심의 동반성장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마용득 롯데정보통신 대표이사는 "상생협력은 위기를 돌파하는 힘"이라며 "롯데정보통신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파트너사와 함께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롯데정보통신은 '파트너사 교육지원' 및 '파트너사 자녀초청 IT체험' 등의 행사들을 진행하고있으며, 해외사업 진출 강화 방안도 파트너사와 함께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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