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보라기자]
쿠쿠전자(192400)가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이어지는 중국 중추절 연휴를 맞아 '풀스크린 LCD'를 적용한 6인용 밥솥 신제품(CRP-BHL0685F·
사진)을 3일 내놨다.
지난 4월 출시한 '풀스테인리스 2.0 에코 풀스크린 LCD'가 중국 관광객 사이에서 큰 인기를 모으면서 6인용 제품까지 라인업을 확대했다는 설명이다.
회사 측은 해당 제품의 인기요인으로 풀스크린을 통한 중국어 디스플레이와 풀스테인리스 소재를 적용한 점 등을 꼽았다.
풀스크린 LCD는 국내 최초로 밥솥에 터치 슬라이드 방식을 적용, 메뉴를 넘기면서 화면을 볼 수 있어 작동이 간편하다. 컬러 이미지를 통해 취사와 예약 등의 메뉴, 요리레시피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밥알이 닿는 모든 면적에 100% 스테인리스가 적용됐다. 컬러는 블랙이다. 제품 가격은 54만8000원.
쿠쿠전자 관계자는 "중추절을 맞아 한국을 찾는 중국 관광객에게도 인기가 좋은 풀스크린 LCD 신제품이 중국은 물론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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