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CJ제일제당(097950)의 한식 전문 브랜드 하선정은 프리미엄 까나리 액젓 제품인 '명품덧장액젓 까나리'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하선정 명품덧장액젓 까나리는 CJ제일제당 식품발효연구소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60년 하선정 발효 전통 노하우를 접목한 제품으로, 국내산 선어와 순수 천일염 외에는 아무것도 넣지 않은 100% 자연재료 액젓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특히 새 장을 담글 때 묵은 간장을 섞어 발효하는 '덧장 방식'을 업계 최초로 액젓 발효에 적용하면서 엄선된 명품 원액을 두 번 발효해 일반 까나리 액젓으로는 구현할 수 없는 맑고 깔끔한 맛을 낸다.
또한 액젓이 가장 맛있게 발효되는 온도를 사계절 내내 유지하는 '하선정 사계절 발효실'에서 발효해 구수하면서도 깨끗한 원액의 향과 맛을 내도록 했다.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맛의 집 김치뿐만 아니라 미역국, 가지무침, 마늘장아찌 등 각종 요리에도 훌륭한 감칠맛을 내는 천연 조미료 역할을 하는 것이 특징이다.
주요 대형 할인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1㎏ 5940원, 3㎏ 1만6390원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표 액젓 브랜드 하선정은 액젓 시장 내 60%의 독보적인 점유율로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며 "이번 제품 출시를 계기로 시장 점유율과 브랜드 파워를 더 확고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선정 '명품덧장액젓 까나리' 제품. (사진제공=CJ제일제당)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