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일경산업개발, 대출원리금 연체 소식에 급락
2014-09-22 09:05:34 2014-09-22 09:05:34
[뉴스토마토 김병윤기자] 일경산업개발(078940)이 대출원리금을 연체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락학고 있다.
 
22일 오전 9시8분 현재 일경산업개발은 전 거래일대비 72원(6.92%) 떨어진 968원을 기록 중이다.
 
일경산업개발은 지난 19일 대출금 18억4000만원과 이자 약 1652만원 등 총 18억5652만여원의 연체가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의 13.09%에 달하는 규모다.
 
한편 거래소는 지난 19일 일경산업개발에 대출원리금 연체사실 발생을 지연공시했다며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예고를 공시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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