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9시30분 현재 디엔에프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300원(1.70%) 오른 1만795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1만8400원까지 올라 신고가를 경신했다.
김병기 키움증권 연구원은 "디엔에프가 반도체 공정 미세화와 3D 적층에 필수 역할을 하는 핵심 소재를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다"며 "생산성 혁신 노력이 계속되면서 올해부터 본격화되기 시작한 디엔에프의 성장추세가 장기적으로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김 연구원은 "디엔에프가 생산하는 소재의 적용 어플리케이션이 다각화되고 있고, 고객 다변화도 주목할 포인트"라며 "
삼성전자(005930) 중심의 매출 구조가 늦어노 내년 초부터는 국내 여타 메모리반도체 업체로 다변화될 가능성이 높고, 내년 이후에는 해외 시스템반도체 소재 시장에 대한 공략도 본격화 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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