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형 세단 중 연비 최고..닛산, '2015 알티마' 출시
2014-09-22 15:47:49 2014-09-22 15:52:36
[뉴스토마토 이충희기자] 닛산의 중형 세단 알티마가 새롭게 선보인다. '2015 알티마'는 현재 국내 출시된 2000cc급 이상 중형 가솔린 세단 중 가장 높은 리터당 13.3km의 연비를 자랑한다.
 
한국닛산은 22일 안전과 편의사양 등 상품성을 강화한 '2015 알티마'를 출시한다고 전했다.
 
한국닛산은 2015년형 알티마에 '테크(Tech)' 모델 2종을 새롭게 추가했다. 새 모델에는 차선 이탈 경고, 사각지대 경고, 타이어 공기압 모니터링 시스템 등 최신 안전 기술과 조수석 파워시트, 머드 가드 등 각종 편의사양 등이 추가됐다.
 
2015년형 알티마의 기본형(2.5) 국내 판매 가격은 전작과 동일한 3350만원으로 책정됐다. 새롭게 출시된 2.5 테크 모델은 3420만원, 3.5 테크 모델은 3820만원이다.
 
타케히코 키쿠치 한국닛산 대표이사는 "알티마는 닛산의 글로벌 베스트 셀링 세단으로 올해 한국닛산의 40% 판매 신장을 이끌어낸 핵심 주력 모델"라며 "한층 강화된 사양과 다양해진 트림을 바탕으로 보다 많은 고객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 2015년형 알티마.(사진=한국닛산)
◇ 2015년형 알티마.(사진=한국닛산)
◇ 2015년형 알티마.(사진=한국닛산)
◇ 2015년형 알티마.(사진=한국닛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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