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주연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이 미국 수출입은행으로부터 5억 달러 규모의 신용공여한도(크레디트라인)를 제공받기로 했다.
수은은 김동수 수출입은행장과 린다 콘린(Linda Conlin) 미국수출입은행총재 대행이 워싱턴DC에서 신재생에너지 등 녹색산업 공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수은은 미 수은으로부터 5억 달러 규모의 신용공여한도를 제공받아, 미국의 신재생에너지 시설재를 수입하는 국내 녹색기업들에 대출해주기로 했다.
또 미 수은과 개발도상국에서 추진하는 녹색사업에 대해서도 공동 지원할 예정이다.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