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시황)코스피, 상승 폭 둔화..자동차주 '↓'
2014-10-22 10:01:08 2014-10-22 10:01:08
[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코스피 상승 폭이 장 초반 대비 둔화됐다. 시가총액 상위 자동차주는 일제히 하락 중이다.
 
22일 오전 10시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2.82포인트(0.67%) 오른 1928.10을 지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44억원을 사들이고 있고, 기관은 59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은 64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업종별로는 기계(2%), 증권(1.75%), 운수창고(1.65%), 음식료(1.54%), 전기전자(1.48%), 건설(1.42%), 철강금속(1.38%), 의약품(1.31%), 유통(1.03%) 순으로 오르고 있다. 운송장비(1.30%), 전기가스(0.46%), 은행(0.32%) 업종은 하락 중이다.
 
시총 상위주 중 SK하이닉스(000660)가 2% 넘게 오르고 있고, 삼성전자(005930), 삼성생명(032830), POSCO(005490)도 1%대 상승 중이다. 반면 현대차(005380)는 5% 넘게 급락하고 있다. 기아차(000270), 현대모비스(012330)도 3%대 약세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4.64포인트(0.83%) 오른 562.18을 지나고 있다.
 
파라다이스(034230)SK브로드밴드(033630)가 1% 이상 오르고 있다. CJ E&M(130960)은 3% 넘게 떨어지고 있고, CJ오쇼핑(035760)GS홈쇼핑(028150), 서울반도체(046890)도 1%대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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