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신영증권은 23일
롯데푸드(002270)에 대해 밸류에이션 매력과 성장성이 돋보인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0만원을 유지했다.
김윤오 신영증권 연구원은 "최근 한 달간 롯데푸드 주가는 9.5% 하락했는데 이는 자회사 롯데네슬레코리아의 영업 개시에 따른 불확실성 때문"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이 매수 기회라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롯데햄이 합병된 지난해부터 롯데푸드의 외형은 지금까지 꾸준히 성장해왔다"며 "종합식품기업으로서의 성장성도 우수하고, 재무구조도 탄탄한 편"이라고 설명했다.
김윤오 연구원은 이어 "롯데푸드는 현재 주가순자산비율(PBR) 1배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며 "다른 식품 기업과 비교해도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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