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현대차 3인방 '강세'..상승반전
2014-11-06 13:49:37 2014-11-06 13:57:21
[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현대차가 6거래일만에 반등에 성공하며 상승반전하고 있다. 금융당국이 엔-원 환율의 동조화를 위해 관리하겠다는 입장을 밝히자 탄력흐름을 받고 있다.
 
이와 더불어 그간 낙폭이 과도하다는 인식에 저가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6일 오후 1시45분 현대차(005380)는 전날대비 3.64% 오른 15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 모건스탠리, 신한금융, 한국 등 국내외 증권사 창구를 통해 매수가 몰리고 있다.
 
같은 시각 현대차 3인방에 속하는 기아차(000270), 현대모비스(012330)도 각각 6.09%, 2.36% 상승하고 있다.
 
이날 주형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엔화 움직임을 모니터링하고, 엔화와 원화가 동조화해서 움직이도록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