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진욱 기자] 호주중앙은행(RBA)이 기준금리를 49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낮췄다.
블룸버그통신은 7일(현지시간) 호주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3.25%에서 3%로 0.25%p 낮춰 49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금리 인하로 호주중앙은행은 최근 8개월 동안 총 여섯 번의 금리 인하를 단행했다.
호주 경제는 글로벌 경기침체로 인한 수출 수요 감소와 원자재값 하락으로 올해 20여 년 만에 마이너스 성장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뉴스토마토 정진욱 기자 jjwinwi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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