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10월 전국 아파트(공공임대·주상복합 포함, 국민임대 제외) 일반분양 가구수는 총 77곳 4만7768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올해 월별 기준 최대 물량이고, 1순위 마감된 단지가 77곳 중 32곳으로 전체의 41.56%에 달해 분양 물량뿐 아니라 1순위 청약자의 참여가 크게 늘어났다.
또 11월 첫주에도 세종 더샵 힐스테이트, 창원 더샵 센트럴파크 등이 1순위 마감되는 등 좋은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어 11월 둘째주 청약결과에도 이어질지 주목된다.
7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다음주에는 청약접수 11곳, 당첨자 발표 20곳, 당첨자 계약 12곳 견본주택 개관 9곳 등이 예정돼 있다.
오는 12일 SK건설이 서울 광진구 구의동 244-5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강변 SK뷰'의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지하 3층~지상 29층 3개동, 전용면적 84~101㎡ 총 197가구로 구성된다.
같은 날
GS건설(006360)이 서울 중구 만리동 2구역에 공급하는 '서울역 센트럴 자이'의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지하 5층~지상 25층 14개동, 전용면적 72~84㎡ 총 1341가구 중 418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포스코건설 역시 이날 인천 송도국제업무도시 F13-1,F14블록에 공급하는 '송도 더샵 퍼스트파크'의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지하 2층~지상 43층 10개동, 전용면적 59~108㎡ 총 1725가구로 구성된다.
오는 14일 중흥토건이 경기 평택시 소사벌지구 B-9블록에 공급하는 '평택 소사벌 중흥S-클래스'의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5층 12개동, 전용면적 75~84㎡ 총 1190가구로 구성된다.
같은 날 한신공영이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각리 636-2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서청주 센트럴파크’의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 4층~지상 49층 7개동, 전용면적 84~149㎡ 총 1210가구 아파트와 전용면적 19~76㎡ 총 223실 오피스텔로 구성된다.
◇11월 둘째주 분양 캘린더.(자료=부동산써브)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