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론, 액세서리 시장 진출효과..'매수'-유안타證
2014-11-17 08:19:51 2014-11-17 08:20:01
[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유안타증권은 17일 파트론(091700)에 대해 액세서리 시장 진출 효과로 영업이익 성장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이에따라 신규 '매수' 의견과 함께 목표주가 1만3000원을 제시했다.
 
유안타증권은 우선 글로벌 스마트폰 업체들이 4M급 이상의 고화소 서브카메라(Suv-Camera)를 경쟁적으로 채용하고 있따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재윤 유안타증권(003470) 연구원은 "내년에는 이러한 흐름이 스마트폰 업체들의 마케팅 포인트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액세서리 시장 진출에 따른 효과도 주목하자는 평가다.
 
이 연구원은 "최근 블루투스 헤드셋 기업·소비자 간 거래(B2C) 시장에 진출하면서 전사 수익성 개선효과가 기대된다"며 "시장 평균판매단가(ASP)가 높기 때문에 외형성장에 긍정적이고, 핵심부품을 상당부분 내재화했다는 점을 고려할 때 경쟁사 대비 원가 경쟁력에도 용이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내년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올해보다 6%, 10% 증가한 7987억원, 789억원으로 실적 반등에 성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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