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도쿄돔 이어 오사카돔에서 공연 개최
2014-12-09 12:53:03 2014-12-09 12:53:10
◇일본에서 돔 투어를 진행 중인 그룹 JYJ. (사진제공=씨제스엔터테인먼트)
 
[뉴스토마토 정해욱기자] 도쿄돔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그룹 JYJ가 일본 오사카에서 돔 투어를 이어나간다.
 
9일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JYJ가 오는 13일과 14일 양일간 쿄세라 오사카 돔에서 ‘2014 JYJ Japan Dome Tour 이치고이치에’ 투어를 이어나간다"며 "지난 달 성공적인 돔 투어의 시작을 알린 도쿄돔 공연에 이어 일본 팬들과 잊지 못할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JYJ는 지난달 열린 도쿄돔 콘서트를 통해 이틀간 10만명의 팬들과 만났다. 약 1년 6개월 만에 도쿄돔 무대에 선 JYJ는 강렬한 퍼포먼스와 멤버별 특색이 담긴 솔로 무대 등을 선보이며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이에 앞서 JYJ는 지난 7월 발매한 정규 2집 앨범 'JUST US'로 일본 오리콘 차트와 타워레코드 차트 상위권을 휩쓸면서 변함 없는 인기를 과시했다. 이 앨범은 일본에서 정식 발매된 앨범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현지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JYJ는 오사카 돔 공연을 마친 뒤엔 오는 23~24일 후쿠오카 야후 오쿠 돔에서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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