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NH-CA자산운용이 5일 대표투자상품 브랜드 '올셋(Allset)'을 내놨다.
NH-CA자산운용은 "올셋은 '새로운 희망, 완벽한 준비'라는 뜻으로 저금리, 저성장 시대 속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할 수 있도록 개발한 대표투자상품 브랜드"라고 밝혔다.
농협은행, NH투자증권 등 농협금융 계열사와 공동으로 총 14종의 펀드를 개발하고, 개별 상품에 올셋 브랜드를 넣어 특별한 의미를 부여했다는 설명이다.
'NH-CA Allset 차세대리더 주식형펀드'를 비롯한 'NH-CA Allset 스마트베타+주식형펀드', 'NH-CA Allset 스마트인베스터5.0분할매수 주식혼합형펀드', 'NH-CA Allset 모아모아 30 채권혼합형펀드', 'NH-CA Allset 모아모아 15 채권혼합형펀드', 'NH-CA Allset 국채10년 인덱스 채권형펀드' 등 6종의 상품은 이미 개발을 완료, 출시했다.
나머지 8종은 올해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추가로 출시할 예정이다. 예금금리 플러스 알파를 추구하는 안정형 상품과 해외 채권형, RQFII 등에 투자하는 상품은 상반기 선보일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NH-CA자산운용의 대주주인 아문디(Amundi Asset Management)에서 운용하는 실버에이지, 글로벌 인컴형 등 대표적인 해외 상품을 들여 올 계획이다.
이태재 NH-CA자산운용 대표이사는 "이번 올셋의 대표투자상품에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쏟을 것"이라며 "현재 25명인 운용인력을 올 해 두 배 이상으로 확대하는 등 운용역량을 총 집중하여 투자자분들께 좋은 결과를 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3년 내에는 리서치 인력과 지금의 3배가 넘는 운용인력을 보강함으로써 명실공히 자산운용업계 선두의 위치에 올라서겠다"고 자신했다.
한편 연기자 이서진씨가 올셋 홍보모델로 나섰다.
대중매체 광고(http://www.youtube.com/watch?v=SvOhxjeFTbY)를 비롯한 모든 상품관련 자료를 통해 홍보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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