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원석기자]
한미약품(128940)은 2015년 경영방침으로 ▲글로벌 한미 원년(元年) ▲CP정착-창조영업을 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사진제공=한미약품)
신년사에서 이관순 사장은 "R&D 부문에서의 글로벌 성과와 CP(Compliance Program) 정착에 바탕을 둔 창조영업으로 국내시장 성장을 반드시 달성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 사장은 "수년간의 선도적 노력으로 일군 CP정착이 한미약품만의 창조영업을 통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비장한 각오로 노력해달라"며 "경영진들도 임직원 모두가 보람과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미약품그룹은 구랍 31일부터 5일까지 각 부문별로 다양한 시무식 행사를 열고새해 실천의지를 다졌다.
본사 직원들은 다과회를 겸한 종무 및 시무행사를 개최했고, 국내사업부는 천안 교육장에서 신입사원의 각오로 CP정착과 창조영업을 통한 성과달성을 반드시 이루겠다고 결의했다.
또 동탄연구센터는 신약개발 속도를 높여 상업화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팔탄 및 평택공장은 신약임상 지원 및 수출확대를 통해 글로벌화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중국 북경한미약품은 혁신활동을 통해 매출성장을 달성하는데 집중하겠다는 포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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