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16일 오후 4시 서울사옥 신관 21층 대회의실에서 '증권금융 불공정행위에 대한 주요 판례'에 관한 제1차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 시장감시위원회의 김민교 변호사는 미공개 정보이용, 시세조종, 단기매매차익반환, 불공정거래 관련 손해배상에 대한 주요 사례와 판례에 대해 발표하고, 자본시장법 시행 이후 판례의 변화 가능성 등에 대해서도 발표할 계획이다.
이철환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장은 "최근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한 국내 금융시장의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시장감시위원회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임직원들은 투자자보호를 위한 건전한 투자문화 조성과 불공정거래 예방기능 강화, 불공정거래 적시 대응체제 구축 등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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