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소외계층 대상 나눔 활동 펼쳐

[뉴스토마토 유지승기자] 금융감독원은 지난 한 해 어려운 이웃들과 금융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형태의 봉사와 나눔활동을 실천했다고 13일 밝혔다.

 

금감원은 지난해 임직원의 급여 끝전공제 등으로 마련한 사회공헌기금으로 매월 홀로사는 어르신들에게 쌀과 생필품을 전달하고, 불우한 아동 40가구의 생계비와 장학금 등을 지원했다. 또 사회복지시설 위문 방문, 현충원 참배와 봉사, 매월 1~2회 무료 급식봉사활동도 실시했다.

 

정보화 소외지역에 재활용 PC 등을 기부하는 정보화교육 구축 지원사업도 진행했으며, 캄보디아 심장병어린이 10명에 대한 수술지원활동도 5년째 지속해 왔다.

 

금감원은 "올해도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봉사과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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