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윤석진기자] 뉴스토마토와 토마토TV가 12일 공동 주최한 '미래 인해 컨퍼런스(FLC2015)'의 열기는 휴식 시간에도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1세션 강연 이후에 열린 티타임 시간에도 새롭게 알게된 내용을 서로 이야기하며 강연 시간의 열기를 이어나갔다.
특히, 대다수의 참석자들은 미래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알게 됐다고 입을 모았다.
이직을 준비하던 중 세미나에 참석하게 됐다고 밝힌 원모군(26)은 "각자 느낀게 다르겠지만, 창조경제와 창업에 관한 새로운 정보을 얻었다"며 "미래학자의 강연을 계기로 앞으로의 트랜드를 고민해 보게 됐다"고 말했다.
4학년 마지막 학기를 보내고 있는 대학생 이모양(23)과 홍모양(24)도 "미래산업에 대해 알 수 있었던 시간"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이들은 "강연자들이 준비 해온 자료중에 겹치는 것들이 많아 아쉬웠다"고 털어놨다.
미국에서 조직개발을 연구하며 교수로 재직하다 지난 1997년 한국에 들어온 마크 페튼(48)은 "지난 20년전에 예상했던 것들이 지금은 현실이 됐다"며 "오늘 들었던 미래 사회의 모습은 20년 후에 그대로 현실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지는 2세션에서는 이원재 희망제작소 소장과 방창률 대한상공회의소 기업인재평가사업팀장이 미래인재와 직무능력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2015미래인재 컨퍼런스 참석자들이 강연을 듣고 있다. (사진=뉴스토마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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