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인터, 인천 한부모가정에 선물상자 전달
2015-02-16 16:38:31 2015-02-16 16:38:31
[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대우인터내셔널(047050)은 지난 13일 인천 한부모가정 보호시설에 선물상자 100세트를 전달했다고 16일 전했다.
 
이번 봉사에는 이창순 경영지원본부장을 비롯해 회사 임직원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제작된 선물상자는 인천광역시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인천지역 한부모가정 보호시설에 거주하는 가정에 전달됐다.
 
선물상자는 수혜자가 희망하는 샴푸, 치약 같은 생활용품과 라면, 통조림 같은 식료품으로 구성됐다.
 
이번 봉사에 참여한 권미라 사원은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입장에서 한부모가정의 어려운 실정을 듣고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며 “정성스레 만든 선물상자가 작은 위로와 희망을 전달해드렸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난 1월 인천 송도로 사옥을 이전한 대우인터내셔널은 인천지역 다문화가정 및 장애인복지관 재활사업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우인터내셔널은 지난 13일 인천 송도 사옥에서 설 명절을 맞아 한부모가정 보호시설 거주자들을 위한 '희망찬 을미년 행복한 나눔' 봉사 캠페인을 실시했다.(사진=대우인터내셔널)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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