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클래식 스포츠카용 내비게이션 라디오 공개
2015-02-25 13:39:53 2015-02-25 13:39:53
◇포르쉐가 내비게이션 라디오를 새롭게 선보인다. (사진=포르쉐)
 
[뉴스토마토 임애신기자] 포르쉐가 클래식 스포츠카를 위한 내비게이션 라디오를 새롭게 선보인다.
 
클래식한 외관에 현대적인 콘텐츠를 담았다. 스포츠카에 적용된 DIN-1 슬롯에 장착할 수 있다. 2개의 다이얼과 6개의 통합된 버튼, 그리고 3.5인치 터치형 디스플레이로 조작 가능하다.
 
내비게이션 라디오는 저간섭 라디오 수신과 정확한 내비게이션 외에도 디스플레이에서 조작 가능한 외부 음악 소스 인터페이스를 갖추고 있다. 스마트폰은 블루투스를 통해 연결 가능하다.
 
클래식 라디오는 내외장 마이크를 장착하고 있으며, 통합형 앰프는 4X45 와트를 제공한다. 라우드 스피커에 직접 연결하거나 옵션형 어댑터 케이블을 통해 오리지널 사운드 시스템을 구현한다.
 
오직 포르쉐 클래식 스포츠카를 위해 개발된 내비게이션 라디오는 국가별 내비게이션 시스템을 검사하기 위해 유럽 국가들에서 테스트를 진행했다. 운전자들은 화살표를 선택하거나 2차원 또는 3차원 지도 중 선택할 수 있다. 8기가바이트(GB) 마이크로 SD 카드에 저장되는 지도는 정기적으로 업데이트 된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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