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대표적인 비누 세제, 기타 가정용품 제조업체인 Procter and Gamble이 보다 나은 환경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이들은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목표를 세우고 달성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많은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켰다. 최근에는 새로운 목표까지 내놓았다고 한다. 저스트민스가 2월 7일 보도했다.
◇P&G로고
공동 지속성 활동은 회사들이 생태계에 얼마나 많은 요구를 하는지에 대한 측정표를 줄이는 데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수익성을 후원하기도 한다. 에너지 비용 감소, 직원의 생산성 향상 그리고 강화된 마케팅 이익. 이 모든 것이 많은 회사들이 좀 더 높은 지속가능성 목표를 세우기를 북돋는다.
Procter and Gamble이 회사의 생태계에 대한 요구를 줄이는 데에 앞장섰다. 뿐만 아니라, 회사가 세운 지속가능성 목표를 달성한 지 오래다. P&G의 최근 발표된 지속가능성 보고서에 따르면, 폐기물을 전혀 생산해내지 않는 제조 공장이 전 세계의 모든 공장 중 70퍼센트로 굉장히 많이 늘어났다. 즉, 이러한 성취는 회사가 그들의 폐기물 줄이기 목표를 6년이나 앞서서 달성했다는 것을 보여준다. 2010년 이래로, 그들 공장지의 50퍼센트 가까이가 이 목표를 달성했다.
이에 덧붙여 P&G의 팀들은 영업활동, 제품 디자인과 혁신적인 동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영향을 미치려고 한다. 회사는 총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14퍼센트 줄이는 데에 성공했다. 또한, 열 병합 발전 시스템을 두 개 설치하여 이산화탄소와 같은 지구온난화를 가속화하는 기체들의 배출을 줄이기 위해 노력 중이다. Penn에 있는 회사의 가장 큰 공장에서 매년 120,000 미터법 톤을 줄이는 것이 목표 중 하나이다.
P&G는 또한, 2018년도 까지 북아메리카에서 판매되는 액체 형태의 세탁용 세제를 만들 때에 사용되는 물을 25퍼센트 가량 줄이기로 약속했다. 회사는 외부의 사업 파트너와 함께 주요한 사업에서의 목표를 여러 번 달성했다. 이러한 달성은 큰 영향력을 가지는 혁신과 프로젝트를 함께 하는 데에 있어 중요한 원동력이 되었다. 멸종위기 동물의 삶의 터전이 되어주는 열대우림 보존을 위해 회사는 작년, 야자유 공급자와 인도네시아의 농장 관리인들과 함께 일하기로 했다.
마지막으로, P&G는 2014년 10월에 4개의 2020년도까지 달성할 새로운 지속가능성 목표를 소개했다. 제조 공장에서 단위 생산량 당 물의 사용량을 20퍼센트 줄이는 것, 1조 명에게 물을 절약하도록 만들어진 제품들을 사용할 수 있게 하는 것, 재활용 가능한 가방의 사용을 2배로 늘리는 것 그리고, 제품을 포장할 때 사용되는 재료들의 90퍼센트 이상이 재활용 가능한 것 등이 P&G의 이번 목표에 해당한다.
**이 기사는 <지속가능 청년협동조합 바람>의 대학생 기자단 <지속가능사회를 위한 젊은 기업가들(YeSS)>에서 산출하였습니다. 뉴스토마토 <Young & Trend>섹션과 YeSS의 웹진 <지속가능 바람>(www.baram.asia)에 함께 게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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