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국순당(043650)은 막걸리 성수기인 봄철을 맞아 개그맨 컬투를 새 모델로 선정하고, 다양한 마케팅에 돌입한다고 30일 밝혔다.
컬투는 정찬우와 김태균이 21년간 함께 활동 중인 대한민국 최고의 개그 듀오로 TV 예능 프로그램 '안녕하세요'와 라디오 프로그램 '두시 탈출 컬투쇼' 등에 이어 최근 새 예능 프로그램인 '영재발굴단'의 진행도 맡고 있다.
그동안 국순당은 황정음·윤종신, 조여정·성동일, 강소라, 전지현 등 당대 인기 모델을 영입해 막걸리 시장의 확대를 이끌어왔다.
이번 국순당 막걸리 모델 컬투를 주인공으로 한 새로운 라디오 광고와 포스터는 막걸리 성수기에 들어가는 다음달 공개될 예정이다.
컬투를 모델로 광고를 선보이는 '대박'은 막걸리 전용 효모를 사용하고, 최적의 3단 발효법과 6도 이하 냉장숙성 공법을 도입해 본연의 맛을 가장 잘 담아낸 제품이다.
이 제품은 '2014 브라질 식품박람회 혁신제품'에 선정됐으며, '2015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국순당 관계자는 "방송에서 보여준 컬투의 유쾌하고 친근한 이미지가 국순당의 막걸리와 잘 맞아 광고 모델로 영입하게 됐다"며 "국내 최고의 개그 듀오인 컬투를 내세워 막걸리 시장의 회복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박' 광고 이미지. (사진제공=국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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