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진규기자]올해 두번째로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추진하는 중국원양자원유한공사의 공모주 청약에 또다시 1조원이 몰렸다.
13~14일 이틀동안 공모주 청약을 실시했던 중국원양자의 공모 청약 최종경쟁률은 243.5대 1이었다.
14일 공모 청약 주간사인 현대증권에 따르면 일반청약자에게 배정된 344만주 가운데 공모주랩에 배정된 71만주를 제외한 273만주 공모에 총 6억6471만150주가 청약해 1조303억원이 몰렸다.
중국원양자원의 공모가격은 3100원이었고,청약증거금율은 50%였다.
중국원양자원은 지주회사 형태의 홍콩법인으로, 자회사인 연강어업을 통해 최상급의 고급어종을 중국 내수시장에 공급하고 있으며, 탁월한 성장성과 수익성을 바탕으로 중국 제1의 종합수산업체로 도약을 꿈꾸는 원양산업 기업이다.
중국원양자원은 오는 22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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