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형진기자] 넥슨(대표 서민, 강신철)은 오는 19일 데브캣 스튜디오가 개발한 신작 액션 RPG(롤플레잉게임) ‘마비노기 영웅전’의 두 번째 테스트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신규 콘텐트를 담은 영상을 15일 공개했다.
이번 신규 테스트 플레이 영상에는 ‘스토리라인 시스템’을 이용해 NPC(Non Player Character)와 이야기를 전개하는 모습과 자유도 높은 캐릭터 구성화면이 담겨있다.
테스트 플레이 영상은 2차 테스트에 새롭게 등장하는 지역인 ‘얼음계곡’과 ‘아율른’ 등의 다양한 콘텐트를 보여준다.
거대 북극곰을 비롯한 새로운 몬스터의 모습은 영상의 하이라이트를 이루고 있으며, 영웅전 캐릭터인 ‘피오나’의 새로운 무기 ‘해머’와 ‘리시타’의 ‘슬립스루’, ‘글라이딩 퓨리’ 등과 같은 신규 스킬도 테스트 영상에서 살펴볼 수 있다.
오는 24일까지 계속될 영웅전 2차 테스트는 지난 3월에 있었던 1차 테스트와 비교해 한층 업그레이드했다는 것이 넥슨 측의 설명이다.
넥슨은 유저들의 건의가 높았던 마우스 조작 모드 등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여러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은석 넥슨 데브캣스튜디오 디렉터는 “첫 선을 보인 이후에도 꾸준히 영웅전에 대한 관심과 기대를 보여 주신 유저분를 위해 한층 탄탄해진 콘텐트를 준비해 영웅전에서만 즐길 수 있는 통쾌한 액션을 체험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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