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화약고’라 불리는 중국 서부지역인 신장위구르자치구에서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 조사국(USGS)이 3일(현지시시간) 발표했다.
미국 지질 조사국에 따르면 신장의 북쪽 도시인 허톈시에서 160km 떨어진 지역에서 지진이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현재까지 피해 규모와 사상자에 대한 정보는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지질네트워크 센터는 지진 발생 당시 6.5 규모라고 발표했다.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한 중국 서부 신장위구르 자치구의 허톈시. (사진=미국 지질 조사국)
어희재 기자 eyes4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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