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부천옥길 S1' 1순위 마감…최고경쟁률 9대 1
2015-07-07 18:16:56 2015-07-07 18:16:56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부천시 소사구 범박동, 계수동 일원에 공급하는 '부천옥길 S1블록' 전 주택형이 1순위 마감을 기록했다.
 
LH는 7일 일반공급 751가구(총 1318가구 중 사전예약, 특별공급 567가구 제외)를 모집한 '부천옥길 S1블록' 1순위 청약 결과 총 3272명이 접수해 평균 4.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최고 경쟁률은 59㎡가 기록한 9대 1이었다. 이어 74㎡ 4.4대 1, 81㎡ 5.1대 1, 84㎡는 2.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LH 관계자는 "부천옥길 S1은 입주자모집공고 시점부터 민간분양가 및 인근시세 대비 87%~92% 수준의 분양가와 높은 서울 접근성 및 지구중심이라는 입지 프리미엄으로 주목받았으며, 견본주택에 3만명 이상의 고객이 방문하는 등 큰 관심을 끌어왔다"고 밝혔다.
 
한편, 당첨자 발표는 오는 22일이며, 서류접수는 27일부터 29일, 계약은 8월 24일부터 26일까지다.
 
입주는 오는 2017년 12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부천시 소사구 범안로 225(계수동 57번지)에 마련돼 있다.
 
한승수 기자 hanss@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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