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폐업 소기업·소상공인 위한 힐링캠프 개최
2015-07-30 10:48:03 2015-07-30 10:48:03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28일부터 이틀간 강원도 속초 금호설악리조트에서 폐업한 소기업·소상공인과 가족들을 위로하기 위한 '노란우산공제 힐링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기중앙회가 진행한 노란우산공제 힐링캠프 진행모습. 사진/중기중앙회
 
지난 6월부터 중기중앙회 등 범중소기업계가 추진 중인 내수살리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캠프에는 최근 내수침체의 영향으로 폐업한 소기업·소상공인과 가족 10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에게 리조트 숙박권과 만찬공연 등을 제공해 가족들과 함께 여름휴가를 보내며 폐업의 아픔을 달래고, 재기의 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했다.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은 "내수침체로 인해 폐업한 소기업·소상공인과 그 가족분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조금 더 힘을 내길 바란다"며 "국민 여러분도 이번 여름휴가를 국내에서 즐기며 내수살리기에 동참하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최한영 기자 visionchy@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