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진규기자] 한국투자증권이 온라인 투자자만을 위한 실전 투자대회를 개최한다.
한국투자증권은 17일 여의도 본사에서 '2009 뱅키스배 한국인 명장 실전 투자대회' 개막행사를 열고 오는 22일부터 8월14일까지 8주에 걸쳐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이번 '뱅키스 한국인 명장 실전투자대회'는 온라인 투자자만을 위한 실전투자대회라는 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한국투자증권 제휴은행 주식계좌인 '뱅키스'를 보유한 고객은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며 예탁자산 2000만원 이상의 '명장리그'와 500만원 이상의 '한국인리그'로 구분해 진행된다.
'명장리그' 실전투자 수익률 1위에게는 제네시스를 '한국인리그' 1위에게는 그랜저를 부상으로 시상하는 등 총 시상규모도 1억9000만원으로 블록버스터급이다.
한국투자증권은 대회 참가신청기간(6월15일~7월31일)중 뱅키스 신규계좌를 개설한 고객에게는 뱅키스 런칭3주년을 기념해 대회 참가여부와 관계없이 6개월간의 수수료 무료혜택을 제공한다.
또 대회 참가자들을 위한 이번트로 '코스피를 이겨라!'를 마련,코스피수익률 대비 초과수익률을 달성한 참가자 전원에게 여행상품권과 여름 여행용품 세트를 제공하고, 상장지수펀드(ETF) KODEX 거래 이벤트를 통해 KODEX ETF 종목 거래고객중에 추첨 넷북과 디지털캠코더 등 다양한 경품도 지급한다.
참가신청은 다음달 31일까지 한국증권 홍페이지와 홈트레이딩시스템(HTS), 고객센터(1544-5000)를 통해 가능하다.
이날 개막 행사에는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사장과, 뱅키스 광고모델인 탤런트 이시영씨, 뱅키스 거래 고객부부 등이 참석했다.
◇ 17일 한국투자증권은 유상호 사장(가운데), 뱅키스 광고모델 텔런트이시영씨(좌로부터 2번째),
이상권 고객부부(좌로부터 4번째) 등이 참석해 '2009뱅키스盃 한국인 명장 실전투자대회' 개막행사를 가졌다.
뉴스토마토 강진규 기자 jin9ka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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