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형진기자] 넥슨(대표 서민, 강신철)은 자사의 메이플스토리(http://maplestory.nexon.com/)가 지난 9일 선보인 신규 콘텐트 ‘아란’ 업데이트 직후 첫 주말 동안 동시 접속자수 20만 명을 기록하고, 주요 포털 사이트의 게임 검색어 순위 1위에 오르는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메이플스토리는 국내 회원수만 1800만 명인 온라인 게임으로 우리나라를 포함해 전 세계 60개국 총 9200만 회원을 확보하고 있다.
강대현 넥슨 실장은 “아란은 성수기인 여름방학 시즌 전에 진행된 업데이트임에도 불구하고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며 “다양한 프로모션 등으로 역대 최고 기록도 노려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메이플스토리는 지난 2007년 '해적'을 출시하면서 최고 동시접속자가 24만명을 넘었다. 지난 해 시그너스 기사단을 공개때 역대 최고 동시접속자수인 25만명을 기록하는 등 대규모 업데이트 때마다 좋은 성적을 거뒀다는 것이 넥슨 측의 설명이다.
넥슨은 메이플스토리의 흥행몰이를 위해 오는 18일 게임내 생방송 형태로 ‘빅토리 메이플’ 작가 ‘싸비’와 ‘아란 이것이 알고싶다!’를 진행할 예정이고, ‘아란 PC방 데이’ 등 이벤트도 연다는 계획이다.
뉴스토마토 이형진 기자 magicbullet@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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