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사미아가 운영하는 ‘호텔라까사’가 19일 증축 오픈을 하고 새로운 객실을 선보인다.
이번 증실을 통해 호텔라까사는 기존 61개 객실에서 새로운 콘셉트의 객실을 신설해 총 88개의 객실을 보유하게 됐다. 새로 선보이는 객실은 ‘캐주얼모던(Casual Modern)‘ 콘셉트를 바탕으로 검정·파랑·빨강의 포인트 색상을 통해 산뜻하고 경쾌한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여기에 객실마다 각각의 색상 콘셉트에 맞는 가구를 배치해 차별화를 꾀했다.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호텔라까사’ 28개의 객실을 증실해 새로 오픈한다. 사진/까사미아
전 객실에 ‘드림’의 헤븐 매트리스를 사용해 편안한 수면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드림 매트리스는 일곱개의 구역으로 분리되어 체압을 고르게 분산하며, 인체의 곡선에 맞는 최고의 편안함을 제공하는 까사미아의 프리미엄 매트리스 브랜드이다.
베스트셀링 가구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까사미아 스위트룸’에도 변화를 줬다. 스위트룸은 ‘버틀러’ 시리즈로 원목 소재감을 살린 ‘내츄럴 타입’, ‘덴스크’ 시리즈의 간결한 직선라인이 돋보이는 ‘베이직 모던 타입’, 트렌디한 북유럽 스타일을 재현한 ‘헤이든’ 시리즈로 구성된 ‘모던 빈티지 타입’ 등 세 가지 스타일로 새롭게 선보이며 선택의 폭을 넓혔다.
한편 가장 높은 9층에는 최고의 한강 조망과 도심의 야경을 볼 수 있는 ‘라운지&바(Lounge&Bar)’가 10월 말 오픈을 앞두고 있다. 이 곳은 캐쥬얼 레스토랑 ‘까사밀(casamel)’과 파티, 런칭행사, 돌잔치 등 다양한 형태로 활용할 수 있는 ‘가든하우스(Garden House)’, ‘로프트하우스(Loft House)’와 함께 새로운 식음공간으로 운영 될 계획이다.
조현정 호텔라까사 마케팅 팀장은 “2011년 오픈 이후 까사미아만의 감성을 담은 디자인과 공간 연출로 꾸준히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며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객실을 통해 더욱 많은 고객들이 까사미아만의 다양한 스타일을 체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호텔라까사는 이번 증축 오픈을 기념해 호텔라까사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한 고객 선착순 100명에게 까사미아 아로마시리즈 3종과 조식, 까사밀 20% 할인 쿠폰을 증정하는 ‘스타일업(Style Up)’ 패키지를 운영한다.
임효정 기자 emyo@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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