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보라기자]
모나미(005360)가 지난 7일 서울 홍대 부근에 브랜드 체험 공간인 '모나미 컨셉스토어'를 오픈했다고 9일 전했다.
모나미 컨셉스토어. 사진/모나미
모나미 컨셉스토어는 모나미의 아이덴티티와 새로운 방향성을 보여주는 감성 라이프 문화공간이다. 펜이 쓰이는 종이(Paper)를 콘셉트로 각각의 사람들이 펜이 되어 컨셉스토어라는 모두 같은 페이지(Page)에서 공감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디자인됐다.
컨셉스토어는 크게 제품 전시 공간과 체험 공간, 모나미 바(Bar) 공간으로 나누어진다. 전시 공간에는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을 기념해 모나미가 헌정한 '153 피셔맨' 볼펜과 '153 리미티드' 등이 전시됐다.
체험 공간은 153 리스펙트(RESPECT), 153 아이디(ID), 153 네오(NEO) 등 모나미의 고급 펜 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모나미 데코 마카, 바우하우스 색연필 등 컬러링 제품을 활용한 우드아트, 컬러링북도 체험 가능하다..
모나미 바(Bar)에서는 로스터리 카페인 '매뉴팩트 커피'와 컬래버레이션한 더치커피를 즐길 수 있다.
모나미 관계자는 "컨셉스토어는 고객과 소통하고 마음껏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매월 다양한 문화 이벤트를 펼쳐 감성 라이프 문화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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