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교협, 실용적 투자정보 제공기능 강화
6일 홈페이지에 '투자정보자료실' 신설
2009-08-05 11:08:23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서혜승기자]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는 투자현장에서 실제 도움이 되는 정보 및 자료를 투자자에게 제공하는 '투자정보자료실'을 신설해 오는 6일부터 홈페이지(www.kcie.or.kr)에 오픈한다.

 

자본시장법이 시행되면서 자의 권익신장 및 금융투자 관련 정보 수요가 점증함에 따라 투교협은 투자자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정보를 한데 모아 제공하는 원스톱 서비스와 함께 온라인 금융투자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투자정보자료실은 투자교육자료, 바른투자 가이드, 정보공유마당의 3부분 메뉴로 구성돼 있다.

 

투자교육자료에는 자본시장법 Q&A, 언론사 및 연구소 등의 거시경제 및 금융시장 관련 자료, 투자자교육 관련기관의 발간자료 및 강의교안이 게재돼 있다.

 

바른투자가이드에서는 증권 및 펀드투자의 체계적 이해와 투자방법, 금융투자상품 및 파생상품 거래시 투자자가 궁금해 하고 주의해야 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정보공유마당은 금융투자상품별 FAQ, 재무설계 및 세제 등 금융투자 관련 SOS 무료상담, 투자자간 정보공유 코너, 투자 참고사이트등을 포함한다.

 

오무영  투교협 사무국장은 "투자자의 금융투자 능력은 실제교육 뿐만 아니라 책자, 자료, 디지털 방송 등 다양한 서비스 채널을 통해 향상될 수 있다'며 '투자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맞춤형 정보와 자료 제공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투교협은 투자정보자료실 오픈을 기념해 내달 23일까지 가입 이벤트도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토마토 서혜승 기자 haron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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