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노스페이스)
영원아웃도어의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는 겨울을 앞두고 보온성, 접지력, 경량성을 두루 갖춘 다운 부츠 '부띠(BOOTIE)'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노스페이스 '부띠'는 구스다운 충전재를 사용해 보온성을 극대화했고, 입체적인 사선형 설계로 패딩 재킷을 연상시키는 독특한 디자인을 완성시켜 2009년 첫 선을 보인 이래로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다운 부츠의 대명사이자 겨울철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시즌 출시된 '부띠'는 가벼우면서도 내구성이 뛰어난 갑피 원단을 사용해 경량성을 강화했고, 측면 하단의 고강도 보강 설계로 착화감과 활동성을 높였다. 충격 흡수력이 뛰어난 파일론(PHYLON) 소재의 중창(미드솔)과 탁월한 접지력을 가진 아이스 픽(ICE PICK) 겉창(아웃솔)을 적용해 안정성도 강화했다. 또 무릎까지 오는 하이 컷, 종아리까지 오는 미드 컷, 발목까지 오는 숏 컷 등 다양한 길이와 풍성한 퍼(FUR) 디테일 적용 등 다양한 디자인의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대표 제품인 노스페이스 '2015 우먼 부띠(15 W BOOTIE)'와 '2015 맨 부띠(15 M BOOTIE)'는 구스다운 충전재를 사용해 보온성을 극대화하고 접지력과 보행 안정성을 더했다. 남녀 제품 모두 미드 컷의 기본 스타일이나 매년 다양한 색상과 패턴을 선보이며 가장 사랑 받는 부띠 제품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노스페이스 '2015 우먼 부띠'는 버건디, 다크 브라운, 애쉬 그레이, 블랙 등 12가지 컬러를, '2015 맨 부띠'는 애쉬 그레이, 블랙, 콜드 블랙, 스모크 그레이 등 4가지 컬러를 선보였다. 가격은 모두 12만원이다.
노스페이스는 소비자들의 개성과 취향을 고려해 기본 스타일 외에 다양한 스타일의 부띠를 선보였다. '2015 우먼 부띠 퍼(15 W BOOTIE FUR)'는 상단 부분에 풍성한 퍼 소재를 더해 포근한 느낌을 더했으며, '2015 우먼 부띠 하이1(15 W BOOTIE HIGH 1)'은 무릎까지 오는 길이로 세련되고 도시적인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다. '2015 우먼 부띠 퍼'는 블랙, 스모키 그레이 2가지 컬러로, '2015 우먼 부띠 하이 1'은 블랙, 애쉬, 스모크 그레이 등 3가지 컬러로 선보였다. 가격은 각각 12만원, 14만원이다.
또 노스페이스는 패밀리룩으로 연출하기 좋은 '2015 부띠 키즈(15 BOOTIE KID)'도 함께 출시했다. 이 제품은 뛰어난 보온력의 구스 다운 충전재와 미끄러지지 않는 아이스 그립의 바닥창을 적용해 눈, 추위, 빙판길에서도 아이들이 따뜻하고 안전하게 아웃도어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색상은 애쉬 그레이, 블랙, 실버, 아이스 그레이 등 4가지로 선보였다. 가격은 10만원이다.
한편 노스페이스는 '부띠'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29일까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노스페이스 #부띠부츠가 가장 필요한 순간은?'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 이벤트는 게시된 사진 속에서 부띠 부츠가 가장 필요한 상황을 댓글로 달고 선물하고 싶은 친구 3명을 태그하면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부띠 부츠(5명)와 음료 기프티콘(10명)을 선물로 증정할 예정이며, 당첨자는 다음달 1일 페이스북에서 발표된다.
이성수 기자 ohmytru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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