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에 대해 미리 알아보는 ‘고객과 함께 만드는 ISA’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는 하나의 통장으로 예금이나 적금은 물론 펀드, 주가연계증권(ELS)·파생결합증권(DLS)과 같은 금융상품 투자도 가능한 계좌이다. 일정 수익에 대해 세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직전년도 근로소득, 사업소득이 있는 자와 농어민에게 가입자격이 주어지며, 연간 2000만원 한도 내에서 납입이 가능하다. 계좌에서 발생한 순소득 중 200만원(총급여 5000만원 이하 근로자 또는 종합소득 3500만원 이하 사업자의 경우 250만원까지)까지 비과세되며, 비과세 초과분은 9%(지방소득세 포함 시 9.9%)의 세율로 분리과세 된다.
‘고객과 함께 만드는 ISA’ 이벤트는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에 대해 알아보고 설문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설문에 참여하고 휴대전화번호를 남기는 고객 중 500명을 추첨해 CU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이번 이벤트는 신한금융투자 홈페이지와 모바일웹에 접속해 참가할 수 있다.
김성진 신한금융투자 마케팅부장은 “저성장 시대의 도래와 저금리 기조의 유지로 투자자들의 재테크가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필수적인 재테크 상품으로 자리 잡을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에 대한 고객들의 이해를 돕고 고객들의 의견을 상품 출시 시 최대한 반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진/신한금융투자
권준상 기자 kwanjju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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