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003450)은 지난해 순이익이 2790억원을 기록해 직전 연도 대비 646.3% 증가했다고 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조2669억원으로 61% 늘었고, 영업이익은 2971억원으로 648.5% 증가했다.
이에 대해 현대증권 관계자는 "위탁, 투자은행(IB), 상품운용, 금융 등 주요 사업 부문에서 실적이 고르게 증가했다"며 "자회사 실적도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이혜진 기자 yihj072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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