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종금증권은
코오롱인더(120110)스트리가 올해 산업자재부문과 화학부문에서 호실적을 내놓을 것이라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기존 9만원을 유지했다.
황유식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올해 산업자재 부문은 원료가격 하락과 자동차소재 성수기로 이익 증가 추세를 유지할 것"이라며 "원재료 가격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에어백과 아라미드 섬유 등 공장 가동률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황유식 연구원은 "화학부문은 석유수지의 안정적인 수급과 판매에 따른 수익성 개선으로 향후 증가된 분기실적을 달성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조용훈 기자 joyonghu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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